한화큐셀은 최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큐셀 최고기술책임자 정지원 전무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가지는 의미를 상기시키고 건전한 연구 경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태양광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프랑스에도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L사와 L사의 프랑스 유통사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