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가 추진하는 의과대학은 연구중심 7년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설립되는 것이 타당하고, 기장군 방사선의·과학단지가 최적지라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의학교육 환경과 미래 의료수요 등을 종합한 결과 부경대 의대는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과 3년제 박사과정 의과대학원이 결합한 입학정원 30명의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 설립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 결과를 보면 2019년 기준으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은 고령인구 증가율과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