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명칭을 병기해 달라는 시의회 조례 개정 청원이 유보됐다.조례 개정 청원서는 지난달 17일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과 김동식 대구시의원이 제출했다.대구 동구에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2·18기념공원' 명칭을 병기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달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