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스타트업에 100억원을 지원한 결과, 신규 투자유치 금액이 73.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8~12월 100억원을 투입해 스타트업 100개를 맞춤 지원하는 '성장촉진 종합패키지'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유망 스타트업 100곳은 제품화, R&D, 고용, 판로개척 등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