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산딸기 양액재배를 시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선정 농업인인 오원환씨는 "산딸기 양액재배를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농업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도전의식을 동시에 느낀다"며 "산딸기 양액재배 기술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해는 산딸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564농가에서 197㏊ 면적에서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