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오는 30일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 조현식 부회장 쪽 손을 들어주기로 했다.이에 맞서 한국앤컴퍼니는 김혜경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 후보로 내세웠다.한국앤컴퍼니의 최대 주주는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사장으로 42.90%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