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의혹 前행복청장 출금… 현역 국회의원 5명도 수사

투기의혹 前행복청장 출금… 현역 국회의원 5명도 수사

wind 2021.03.27 03:02

 

경찰이 경기도의원 당시 경기 부천시 땅을 매입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석 국회의원의 고발인을 조사하는 등 현역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와 약 500m 거리인 경기 화성시 3492m² 크기의 땅을 남편과 2015년 공동으로 매입한 같은 당 양향자 국회의원의 투기 의혹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내사하고 있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시민단체 등의 고발로 국민의힘 이주환 강기윤, 무소속 전봉민 국회의원을 각 시도경찰청에 배당했고 내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