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자 데려왔다고 집주인에 '명예 살인' 당한 여성

집에 남자 데려왔다고 집주인에 '명예 살인' 당한 여성

wind 2021.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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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한 여성 의사가 세 들어 살던 집에 남자를 데려왔다는 이유로 집주인에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지에서 의사로 일하던 A씨는 사건이 발생한 당일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남자 동료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집주인과 이웃 등은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집으로 남성을 초대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