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이 25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방만혁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있게 쓰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금강은 1998년 설립된 회사로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작 및 롤 복합파이프를 생산해 위생적인 급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는 상수도 자재 제작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