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은 지난 2006년 삼성정밀화학 바이오 사업 부문과 기술인력을 인수해 2010년 분할 재설립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제조업체다.2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팬젠은 복수의 주체로부터 경영권 매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인수자들이 원하는 건 최대주주인 김영부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 17.5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