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역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민주당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진 의원은 인물과 정책 우위를 선보이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진 의원은 박 후보가 하루에 2%포인트씩 지지율을 올리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노력해야한다. 현장의 분위기는 꼭 여론조사의 어떤 수치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