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주에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정부가 논의 중인 LH 개혁안에 대해 "3월 말이나 4월 초에는 국민께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게 개혁안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졸속으로 논의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공직자 투기 방지 방안에 대해선 "이른바 'LH 방지 5법'을 포함해 투기의 근본적인 차단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달 중 대책을 발표하고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른 시간 안에 개혁을 이루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