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한국엔 올해 첫선 K드라마·영화 제작해 승부 걸 것”

“디즈니플러스 한국엔 올해 첫선 K드라마·영화 제작해 승부 걸 것”

wind 2021.03.2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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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즈니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 글로벌 전략의 기본 원칙은 현지화"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작년 12월 디즈니 아태지역 총괄로 승진한 이후 이날 한국 언론과 처음 만나 한국 진출 전략을 밝혔다.

강 사장은 "올해로 디즈니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는다"며 "그동안 한국의 콘텐츠 제작 수준은 월등하게 높아졌고 전 세계에서도 인기인 만큼, 최대한 현지 제작자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