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휩쓴 홍수로 침수된 도로에 빠져 가라앉는 차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남성이 탈출하지 못한 채 끝내 익사체로 발견됐다.곧이어 경찰과 구조대가 신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남성과 자동차는 보이지 않았다.이 사건을 조사 중인 크리스 레어드 수사관은 "오후 1시 10분이 되어서야 겨우 경찰 잠수부가 도로에서 30m 떨어진 수심 6m 지점에서 자동차와 그 안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