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지난 22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회장이 앞장서서 기업인들과 함께 부산과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장 회장은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상의가 플랫폼을 만들고 스타트업 기업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가덕도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되도록 정치권·상공계·시민단체 등과 소통하고, 2030 월드엑스포 유치와 공공기관 부산 이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경제 현안 중에는 최우선적으로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