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서울 이랜드 FC,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체육회와 4자간 업무협약으로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서울 이랜드 FC의 기부에 따라 시설관리공단과 체육회의 상호협력으로 우리군의 체육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평군의 기운을 받아 번창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되길 기대한다"는 덕담을 하며, "오늘 협약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과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019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진로특강을 하고, 체육꿈나무 및 불우어린이에게 체육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