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24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일어난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 여파로 급등했다.이날 반등으로 인해 전날 하락분을 하루 만에 거의 되돌리면서 배럴당 60달러선에 복귀했다.수에즈 운하가 좌초된 컨테이너선 때문에 막히면서 걸프 해역에서 이동하는 유조선 통행이 중단된 점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