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여행안전권역 첫번째 협약 체결 국가는 사이판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이판 여행상품이 3박5일 기준 140만~170만 원대인 점과 늘어난 여행기간을 감안하면 비용의 절반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한 여행사 관계자는 "항공 노선이 주 1회 운항하기에 7박 8일짜리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면서 "아마도 주당 480명 미만이 사이판으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