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찢어버릴라" SKT 텔레마케터, 고객 향해 욕설 논란

"XX 찢어버릴라" SKT 텔레마케터, 고객 향해 욕설 논란

wind 2021.07.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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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을 이용 중인 여성 고객에게 남성 텔레마케터가 욕설과 막말을 퍼붓는 내용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내가 아는분 중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시는데 바쁠 때 SKT에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은 어차피 광고일 것 같고 바쁘기도 하니까 첫 번째 통화는 바로 끊어버렸는데 다시 전화와서 저렇게 말했다고 한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해당 통화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은 여성 고객 A씨가 전화를 받자 텔레마케터 B씨가 "지금 SKT 사용하시잖아요"라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