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은 23일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열린 51회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롯데쇼핑 한 주주는 이커머스 사업인 롯데온을 별도 사업부로 분리할 계획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주주의 질문에 강 부회장은 "롯데온은 2018년 롯데닷컴에서 출발해 그룹 유통의 주력으로 키우기 위해 합병했다"며 "작년 4월에 오픈해 정상 가동못했던 아쉬움은 있다. 신세계와 다른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