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원짜리 복권 잃었다 되찾은 미 남성…"복권 사면 서명부터"

13억원짜리 복권 잃었다 되찾은 미 남성…"복권 사면 서명부터"

wind 2021.03.23 13:10

AKR20210323086500009_01_i_P4_20210323131019762.jpg?type=w647

 

백만장자가 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릴 뻔했다가 되찾은 미국 테네시 주 남성에게 복권 당국이 전한 조언이다.

테네시 주 복권 당국은 슬래튼에게 "복권을 구매하는 즉시 그 위에 서명을 해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소유주를 밝혀두면 분실하거나 도난 당하더라도 제3자가 현금화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슬래튼은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었지만 약혼녀와 자신 모두 하던 일을 계속 할 것이라면서 당첨금으로는 집과 자동차를 산 후 나머지는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