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으로 다가온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로 정해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격돌합니다.
지난 22∼23일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박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서울 거주 18세 이상 1천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9%가 오 후보, 29.2%가 박 후보를 각각 선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