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전사“, “헌신하는 싱글맘”…한인 여성 4명 애끓는 사연

“할머니는 전사“, “헌신하는 싱글맘”…한인 여성 4명 애끓는 사연

wind 2021.03.21 16:08

0002537097_001_20210321160834247.jpg?type=w647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한인 여성 4명의 사연이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매체와 소셜 기부 누리집 '고펀드미'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아들 랜디 박은 최근 현지 온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와 인터뷰에서 "엄마는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헌신한 싱글맘이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엄마가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사지숍에서 일하는 것을 알았고, 어머니가 걱정돼 다툰 적도 있다"며 "엄마는 이곳 미국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