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받지 않고, 고용되어 있지 않으며, 직업훈련에도 참가하지 않는 청년을 의미하는 '니트족'이 급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청년 중 취업자와 학생을 제외한 인구를 니트족으로 분류하는데, 연구원은 미혼이면서 '그냥 쉬었음'에 해당하는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로 범위를 좁혀 조사했다.연구원은 "최근 청년 실업률이 재상승하는 등 고용 환경이 나빠지면서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도 하락해 '청년층의 니트족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