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때 청와대가 개입했어야죠”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때 청와대가 개입했어야죠”

wind 2021.03.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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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군인, 고 변희수 하사의 죽음은 군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충격과 함께 성찰을 던져주고 있다.

변 하사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기로 결심할 때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싸움을 도왔던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만나서 '변희수 복직과 명예회복'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변희수 하사의 장례식 다음날인 지난 6일 낮 휴대전화에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 이름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