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전국 83만 가구를 공급하는 2·4 공급대책을 발표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땅투기 사태로 정책 신뢰에 금이 갔다.
특히 노후 임대아파트의 경우 개발을 통해 임대단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으며 부족한 주택공급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하계5단지, 방화, 가양생활권내 노후 임대단지를 재정비할 경우 향후 20년간 최대 2만3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