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무역대표부 캐서린 타이 신임 대표와 화상회의를 갖고 디지털통상 등 새로운 통상질서 정립과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유 본부장은 23일 오후 9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신임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개최했다.유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양국 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통상 등 새로운 통상질서 정립, WTO 개혁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