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수산물 제조·가공 및 수출 전진기지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저온물류표준공장이 준공됐지만 운영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따르면 동해항 인근 지역에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도·시비 280억원을 들여 1만4,000톤을 보관하는 저온창고와 1,980여㎡ 제조가공공장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저온물류표준공장을 지난해 준공했다.
관리원은 저온물류표준공장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2019년 1차 공모에서 1개 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