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자음악의 훈민정음이나 셰익스피어 4대 비극처럼 여겨지는 앨범들을 전부 소개할 순 없으니 오늘 칼럼을 마무리하면서 딱 한장을 골라보았다.마지막 정규 앨범이 되어버린 2013년 <랜덤 액세스 메모리스>를 소개한다.처음 이 앨범이 나왔을 때 다프트 펑크의 팬과 전자음악 마니아들은 모두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