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화, 민간 우주개발 시대 열었다

KAI·한화, 민간 우주개발 시대 열었다

wind 2021.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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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지난 22일 밤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드디어 '뉴스페이스 시대' 서막이 올랐다.

이 같은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은 차중위성 2호부터 더욱 강화된다.

KAI 관계자는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2호 개발부터는 KAI가 주관할 것"이라며 "위성 시스템 설계부터 본체 개발, 제작, 조립, 시험 및 발사를 총괄 개발해 내년 1월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