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 및 검증을 완료하고 상품화를 통해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솔루션을 개발해 지난해 8월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28개 시험항목 모두 적합 판정인증을 받아 포스코 제철소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정유·화학·발전소 등 산업현장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민석 포스코ICT 실장은 "철강공정에서 글로벌 제조사 중심의 PLC 및 드라이브의 대체 사업을 확대하고 현재 상품화 개발중인 포스마스터 엣지 시스템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경쟁력 있는 솔루션 제품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