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시장되면 1인당 10만원씩 디지털화폐 지급”

박영선 “시장되면 1인당 10만원씩 디지털화폐 지급”

wind 2021.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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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이 되면 1호 결재로 블록체인 기반의 '케이에스 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되는 보편적 재난지원 계획에 서명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 위로금은 지급된 뒤 6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 화폐로 발행돼 지역 소상공인 경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분야인 블록체인 분야의 투자와 관심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