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이 지방의회로 번지고 있다.경북에서만 지난 이틀 동안 지방의원 2명이 업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를 한 혐의로 잇따라 압수수색을 당했다.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 수사팀은 18일 오전 ㄱ 고령군의원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