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숨진 뒤 부검에서 혈전이 발견된 60대는 백신 접종과 관계없는 원인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럽의약품청이 이날 혈전 발생이 백신 접종 때문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고,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약 57만명 가운데 혈전 이상반응 신고자가 없다는 것이 이유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셔도 된다"며 "질병관리청 직원들도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