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통화량 42조 증가 ‘역대 최대’

1월 통화량 42조 증가 ‘역대 최대’

wind 2021.03.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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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선제적인 자금확보 등의 영향으로 1월 통화량이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들이 금리가 낮을 때 자금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과 대출을 크게 늘렸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어 통화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금통화와 요구불 예금 등으로 구성된 좁은 의미의 통화량은 1184조9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2.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