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선언한 한국 도시 228개, 실천은 ‘글쎄’

기후위기 선언한 한국 도시 228개, 실천은 ‘글쎄’

wind 2021.03.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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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도시들의 재생에너지 방향 전환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목표를 설정하거나 정책을 수립한 한국 도시는 당진, 인천, 세종, 서울, 수원 등 5곳뿐이다.

더욱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한 곳은 당진과 서울 두 도시뿐이어서 세계 전체에 견줘 매우 적은 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