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재정건전성'을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8일 국회 예결위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재정지출 규모가 국내총생산 대비 3.4%로 다른 나라에 비해 적다"는 지적하자 국가신용등급 하향 우려를 표했다.
홍 부총리는 " 최근 한국의 재정에 대해 우려와 특히 코로나19가 끝나고서 국가채무에 대해 대책이 없으면 파급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인이 많이 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