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전국 교정시설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법무부는 18일 아침 8시 기준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강원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남부구치소 직원 2명은 격주로 진행하는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영월교도소 수용자는 페루 국적의 외국인으로 2일 입소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