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시설투자에 업계 최대 규모인 280억달러를 지출하면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대만 티에스엠시를 맹추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시설투자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280억달러 규모로 예상했다.TSMC의 올해 시설투자 규모는 275억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