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등은 17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한 제약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15일에 발생한 확진자 4명도 제약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이 제약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6명 등 모두 1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