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좀스럽고 민망한 일’…문 대통령의 인간적인 호소”

노영민 “‘좀스럽고 민망한 일’…문 대통령의 인간적인 호소”

wind 2021.03.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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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문 대통령이 야당의 양산 사저 건축 공세에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고 한 것과 관련해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대해서 자제해 달라는 인간적인 호소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전 실장은 " 아방궁이라고 난리 쳤던 사람들 다 어디 갔나. 야당이 그 당시에 재미를 봤다"면서 문 대통령 사저 부지 논란 역시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의 퇴임 뒤 사저 건축 추진 과정을 알고 있는 노 전 실장은 부지 확보 등이 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