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에스앤에스를 통해 경남 양산에 마련중인 사저에 대한 야당의 의혹제기를 정면 반박했다.국민의힘 쪽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3기 새도시 건설이 예정된 농지를 내부정보를 이용해 구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문 대통령의 양산 사저 건축에 대한 공격에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청와대는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이 퇴임 뒤에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사저를 새로 마련해 지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