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자는 스포츠를 사랑해야 한다.지금은 에이전트 일을 하는 임재철 선수가 두산베어스 소속이었을 때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처음 인터뷰한 프로선수였고, <더그아웃> 창간호 인터뷰였기 때문에 어떤 대화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한 상태로 인터뷰에 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