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여순10·19와 제주4·3을 연결해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12일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순10·19와 제주4·3 관련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했다.양 교육청은 "전남과 제주의 학교에서 여순10·19 사건과 제주4·3 사건과 관련한 계기수업과 기념행사, 체험학습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