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니, '실리콘밸리'니 어떻게 봐도 채만식 소설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어 수십개를 추가해봤다.'마계에 환생한 광대'라거나 '우주정거장에서 행방불명된 공자'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다.나는 재미있지만 억지스럽다는 반응도 나올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