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트로피 못 탔지만…그래미 빛냈다

BTS, 트로피 못 탔지만…그래미 빛냈다

wind 2021.03.15 17:58

0002536374_001_20210315175830999.jpg?type=w647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을 순간이동으로 오가는 듯한 무대였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선보인 단독무대는 앞서 사전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인 건 한국 가수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