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영신로 148~171번지 일대의 좁고 노후했던 거리를 보행친화거리로 정비하는 '영등포청과시장 보행친화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과시장 거리는 좁은 보도 폭과 불법 가판, 상품 적치로 보행권 침해는 물론 도시 미관까지 저해하고 있었다.구는 지난해 2월 청과시장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