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주식 매도 공세가 52거래일째 만인 15일에 멈춰 섰다.국민연금 기금 운용 규모가 연평균 60조~70조원가량 늘었던 것에 비춰 앞으로도 국내 주식을 26조원어치가량 더 처분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연기금이 올해 들어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한 금액이 14조6천억원에 이른 것에 비춰 앞으로도 11조~12조원을 더 처분해야 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