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동구 성내1동 강동구청에서 만난 권재현 강동구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는 자신의 역할을 이렇게 규정했다.
권 총괄기획가는 "강동의 첫 번째 브랜드는 선사도시"라며 "6천 년이라는 시간이 축적된 엄청나게 귀중한 자산인 만큼 어떻게 문화 브랜드로 성장, 발전시킬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권 총괄기획가는 "생태 자원은 이미 문화자원이 됐다"며 "앞으로 도시의 가치는 아파트 단지나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생태 환경 자원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