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참가자들은 개와 함께 상점, 식당, 병원, 대중교통수단까지 15∼30분 동안 걸은 뒤 사람은 신발 바닥에서 개는 앞발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했다.검체에 묻은 세균을 배양한 결과 연구자들은 "개 앞발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는 주인의 신발 바닥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검출된 장내세균은 개 발바닥에서 평균 3444CFU였지만 사람 신발에서는 그보다 31배 많은 10만7893CFU가 검출됐다.